장민영 기업은행장 “2030년까지 금융취약계층 30조원 지원”

경제·금융 / 김연수 기자 / 2026-07-31 16:27:35
창립 65주년 맞아 ‘ON-IBK’ 비전 발표…AI 네이티브 뱅크 추진
▲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이 31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열린 창립 65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발표하고 있다.[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2030년까지 금융소외계층과 취약차주를 대상으로 30조원 이상을 지원하고 중소기업과 지방혁신기업에 대한 생산적 금융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장민영 기업은행장은 이날 서울 중구 본점에서 열린 창립 65주년 기념식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 비전 ‘ON-IBK’를 발표했다.

장 행장은 “국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현장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국책은행으로서 역할과 존재 이유를 다시 돌아봐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하는 수준을 넘어 조직의 DNA와 일하는 방식, 의사결정 체계를 AI 중심으로 재설계하는 ‘AI 네이티브 뱅크’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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