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어린이 금융체험관 개점…인플루언서 광고수익 서비스도

경제·금융 / 김연수 기자 / 2026-09-11 15:45:12
키자니아 서울 이어 부산에도 개점…구글·메타 광고비 자동입금 지원
▲ 장민영 IBK기업은행장(가운데)과 안준식 키자니아 대표(오른쪽), 오정순 IBK기업은행 개인고객그룹장(왼쪽) 및 참석 어린이들이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어린이를 위한 디지털 금융 직업체험관을 열고 인플루언서의 해외 플랫폼 광고수익 수령을 돕는 금융서비스를 운영한다.

11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이날 키자니아 서울에 어린이 금융 직업체험관 ‘IBK디지털 금융 센터’를 개점했다. 오는 21일에는 키자니아 부산점에도 문을 연다.

디지털 금융 센터에서는 어린이가 금융 딜러가 돼 직업 체험과 기초 경제교육을 받을 수 있다. 분산투자를 배우는 ‘직업체험존’과 통장·카드 발급을 경험하는 ‘고객체험존’, 자녀의 금융 성향을 분석해 맞춤형 리포트를 제공하는 ‘부모체험존’으로 구성했다.

기업은행은 앞으로 공익재단과 연계해 취약·소외계층 아동에게 키자니아 체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인플루언서 고객을 대상으로 한 ‘광고수익은 IBK로!’ 이벤트도 시작했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소셜 인플루언서 광고비 자동입금 서비스’를 신청하고 광고비를 받는 개인과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구글과 메타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발생한 광고수익을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관련 서류를 반복해서 제출하지 않고 지정 계좌로 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은 이벤트 기간 서비스를 신청한 모든 고객에게 외화 환전·송금 시 환율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IBK기업은행, 중기 시설자금 138조…정부 ‘생산적 금융’ 기업 현장으로2026.09.06
IBK기업은행, 산은·수은과 7000억원 펀드…전문인력 채용도2026.09.08
기업은행, 임직원 10명 중 9명 “본점 지방 이전 반대”2026.09.09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LF푸드, 500억 M&A 뒤 ‘한반12’ 키운다…HMR 수익화 시험대

    LF푸드, 500억 M&A 뒤 ‘한반12’ 키운다…HMR 수익화 시험대

    LF푸드가 지난해 제조 역량을 강화한 데 이어 프리미엄 한식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한반12’를 전면 개편했다. 식자재 소싱과 소스·면·육가공 제조 능력을 소비자 제품에 결합하고 판매망까지 넓혀 B2B에서 쌓은 경쟁력을 B2C 매출로 연결하려는 전략이다.9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LF푸드는 한반12에 신제품 4종을 추가해 총 12종의 제품군을 구축했다.

    2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자동차보험료 정합성 검증 기술 특허 취득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자동차보험료 정합성 검증 기술 특허 취득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자동차보험 비교견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상 보험료와 실제 보험료 간 오차를 자동으로 검증하는 기술에 대해 특허를 취득했다.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자동차보험 비교견적 시 보험료 정합성을 검증하는 기능에 대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보험 영업 현장에서는 설계사(FP)들이 여러 보험사의 자동차보험료를 한 번에 조회·비교하는 ‘비교견

    3
    [발행인 칼럼] 금융권, 모두 수도권에 남겨라…흩어놓는 순간 경쟁력도 흩어진다

    [발행인 칼럼] 금융권, 모두 수도권에 남겨라…흩어놓는 순간 경쟁력도 흩어진다

    금융 관련 핵심 기관은 수도권에 남겨야 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물론 산업은행·기업은행·수출입은행·예금보험공사까지 마찬가지다. 지역균형발전이 중요하다고 해서 금융산업의 핵심 기능까지 전국에 나눠놓는 것은 균형발전이 아니라 산업 경쟁력의 분산이다.정부는 3일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추진 방향을 발표하면서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를 우선 이전 대상으로 제시

    4
    롯데·HD현대, H&L 1.2조 증자 추진…NCC 110만t 멈춘 뒤 승부는 원가

    롯데·HD현대, H&L 1.2조 증자 추진…NCC 110만t 멈춘 뒤 승부는 원가

    롯데케미칼과 HD현대오일뱅크가 석유화학 설비를 줄이면서 통합법인에 1조2000억원의 자본을 추가 투입한다. 그러나 H&L어드밴스드가 수익성을 회복할 핵심 수단은 가격 인상이 아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일부 주요 제품에 5년간 가격·공급 제한을 부과했기 때문이다. 남은 설비의 가동률을 높이고 정유공정과 원료를 연결해 생산비를 어떻게 낮추는지가 국내 석유

    5
    [데스크 칼럼] 금감원 서울에 남겨라…그게 진짜 지역균형발전

    [데스크 칼럼] 금감원 서울에 남겨라…그게 진짜 지역균형발전

    금융감독원은 서울에 남아야 한다. 지역균형발전은 기관을 지역별로 나눠 갖는 일이 아니다. 산업과 기관의 기능을 가장 효율적인 곳에 배치하는 일이다. 이전한 기관 숫자보다 그 결정이 10년, 20년 뒤 국가 경쟁력에 어떤 영향을 줄지를 먼저 따져야 한다.금감원은 대표적인 현장 감독기관이다. 은행과 금융지주, 증권사, 보험사, 카드사의 건전성과 영업행위를 들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