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한국잡월드에 어린이 은행 체험관 개관

경제·금융 / 김연수 기자 / 2026-07-29 10:01:02
실제 영업점처럼 꾸며 금융업무 체험…현장 금융상담 창구도 운영
▲ 지난 28일 경기 성남시 한국잡월드를 찾은 이호성 하나은행장(왼쪽)과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이 하나은행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시현하고 있다.[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지난 28일 경기 성남시 한국잡월드에 ‘어린이 하나은행 직업체험관’을 개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호성 하나은행장과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체험관은 실제 은행 영업점과 비슷한 환경으로 조성됐다. 금융상담 창구와 금고, 번호표 발급기, 통장 프린터 등을 갖췄으며 어린이들은 은행원과 고객 역할을 맡아 계좌 개설 신청서 작성, 번호표 발급, 체험 통장 만들기, 체험용 화폐를 활용한 입·출금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하나은행 대표 캐릭터인 ‘별돌이’와 ‘별송이’를 활용한 통장 꾸미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하나은행은 이와 함께 한국잡월드 내에 체험용 화폐 ‘조이(Joy)’를 발급·관리하는 ‘조이출장소’와 실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속영업점’도 마련했다. 부속영업점에서는 계좌 개설과 예·적금, 인터넷·모바일뱅킹 가입, 체크카드 발급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미성년자 전용 금융상품과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인사] 하나은행2026.07.12
하나은행, 원화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선점 나섰다2026.07.19
하나은행, KSQI 고객접점 부문 11년 연속 정상2026.07.21
하나은행, 외화 조달·시니어 금융 동시 강화2026.07.28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자동차보험료 정합성 검증 기술 특허 취득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자동차보험료 정합성 검증 기술 특허 취득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자동차보험 비교견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상 보험료와 실제 보험료 간 오차를 자동으로 검증하는 기술에 대해 특허를 취득했다.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자동차보험 비교견적 시 보험료 정합성을 검증하는 기능에 대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보험 영업 현장에서는 설계사(FP)들이 여러 보험사의 자동차보험료를 한 번에 조회·비교하는 ‘비교견

    2
    LF푸드, 500억 M&A 뒤 ‘한반12’ 키운다…HMR 수익화 시험대

    LF푸드, 500억 M&A 뒤 ‘한반12’ 키운다…HMR 수익화 시험대

    LF푸드가 지난해 제조 역량을 강화한 데 이어 프리미엄 한식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한반12’를 전면 개편했다. 식자재 소싱과 소스·면·육가공 제조 능력을 소비자 제품에 결합하고 판매망까지 넓혀 B2B에서 쌓은 경쟁력을 B2C 매출로 연결하려는 전략이다.9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LF푸드는 한반12에 신제품 4종을 추가해 총 12종의 제품군을 구축했다.

    3
    삼성은 AI·한화는 6833억 함정…포스코는 창사 첫 파업

    삼성은 AI·한화는 6833억 함정…포스코는 창사 첫 파업

    9일 오전 국내 주요 그룹의 산업 이슈는 AI와 차세대 제조기술, 해외 수주와 현지화로 모였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설계·제조에 특화된 자체 AI 개발에 나서는 동시에 차세대 노광공정 협력을 확대했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중심이던 자율주행 전략을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까지 넓히고 있다. 한화오션과 HD현대는 각각 태국과 필리핀에서 함정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반

    4
    [건설업 소식] GS·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이앤씨·롯데·대우·쌍용·한화 건설부문·대보

    [건설업 소식] GS·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이앤씨·롯데·대우·쌍용·한화 건설부문·대보

    건설업계가 정비사업과 에너지 인프라 수주부터 리모델링, 스마트건설, 주택 공급까지 사업 영역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GS건설은 하루 동안 1조원이 넘는 재건축 사업 계약을 알렸고 현대엔지니어링은 총사업비 2조원대 발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포스코이앤씨와 롯데건설은 정비·리모델링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우건설과 쌍용건설은 인공지능(AI)을 활용

    5
    현대차 HMGMA 80만대 검토, 다음은 부품…모비스·트랜시스 증설 주목

    현대차 HMGMA 80만대 검토, 다음은 부품…모비스·트랜시스 증설 주목

    현대자동차가 미국 조지아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의 생산능력을 최대 80만대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다음 과제는 완성차 조립라인보다 부품 공급망으로 옮겨가고 있다. 현재 HMGMA에 붙어 있는 현대모비스의 배터리시스템·주요 모듈 생산능력은 연 30만대, 현대트랜시스 시트는 42만대 규모다. 현대제철의 현지 강판 가공능력도 향후 40만대분까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