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코리아가 최근 침실 만족도 설문조사를 벌인결과 1090명 응답자 중 46.8%만이 침실환경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절반도 채 되지 않는 결과다. [사진=이케아코리아]](https://sateconomy.co.kr/news/data/20190812/p179590528645003_100.jpg)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한국인 중 현재 자신의 침실에 만족하는 사람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침실을 숙면을 위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있는 반면, 만족의 요소로는정리정돈과 침대의 안락함 등을 우선순위로 꼽았다.
12일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리서치 전문 업체인 ‘칸타 코리아’를 통해 한국인 109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인터뷰 등을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45.8%만이 현재 침실에 만족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응답대상자는 서울·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20~55세의 다양한 주거형태 및 가족구성원을 가진 이들이다.
이번 조사는 이케아코리아가 한국인들이 침실과 수면에 대해 갖고 있는 인식 및 만족도를 이해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 결과 응답자들은 하루 평균 주중 8.3 시간, 주말 약 9.5 시간 정도를 침실에서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침실에 만족하는 이유로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음(38.9%)’, “침대가 편안하고 안락함(35.2%)’, ‘방안에 많은 물건이 없음(34.0%)’ 등을 가장 많이 언급했다.
또 침실에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침실이 좁음(26.5%)’, ‘효율적 수납이 어려움(24.0%)’, ‘휴식을 위한 가구가 없음(23.0%)’ 등을 주로 꼽았다.
최근 근로시간 단축, 일 가정 양립 등 사회 전반에서 일과 삶의 균형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질 높은 수면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응답자들은 자는 동안 깨지 않고, 아침에 한번에 눈이 떠지며 일어났을 때 개운한 기분을 느끼는 것을 ‘좋은 잠’으로 정의했다.
매일 일정 시간의 질 좋은 수면을 취하는 것이 심신건강에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다.
또한 수면이 만족스럽지 못할 경우 업무나 일상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잠을 자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니콜라스 욘슨(Nicolas Johnsson) 이케아 코리아 커머셜 매니저는 “수면 환경은 다르지만 ‘질 높은 잠’을 통한 더 좋은 일상에 대한 요구는 한국 사회에서 전반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좋은 수면을 통해 ‘일?삶?잠의 균형’을 찾아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게 돕는 다양한 홈퍼니싱 솔루션과 아이디어를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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