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습니다" 마켓컬리, 새벽배송 자신감 반영한 TV광고 공개

산업 / 김자혜 / 2019-10-27 15:20:48
SSG닷컴, 쿠팡 등 후발주자 기업컬러 반영한 이미지 녹여내
[사진=컬리]
[사진=컬리]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국내에 새벽배송을 처음 도입한 마켓컬리가 최근 선두기업임을 강조한 TV광고를 공개했다.


27일 컬리에 따르면 이번 광고에서는 유유히 한 줄로 달리는 차량들을 클로즈업 화면으로 보여주며 시작된다. 장면은 마켓컬리 샛별배송 차량이 보이는 전체화면으로 전환된다.


특히 이번 광고는 마켓컬리의 대표색 보라색을 입힌 배송차량이 가장 크고 앞서가며, 뒤이어 한줄로 달리는 차량은 SSG닷컴을 대표하는 황색, 쿠팡 배송차량의 흰색 등을 표현했다. 이에 경쟁사들이 마켓컬리를 따라올 수 없다는 자신감으로도 해석된다.


마켓컬리는 2015년 국내 최초로 새벽배송 시장을 개척한 기업이다. 이후 관련시장은 4년 만에 80배 가량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특히 최근 2~3년사이 SSG닷컴, 쿠팡, 롯데 등 대기업에서도 적극적으로 새벽배송 시장에 뛰어들면서 규모가 커지고 있다.


한동안 몸값이 최상위로 알려진 배우 전지현을 모델로 기용하면서, 과도한 마케팅 비용에 서비스 품질이 떨어진다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던 마켓컬리다.


이번 광고를 통해 새벽시장을 열었던 정체성을 되새기고, 첫 출발부터 목표하던 고객 경험에서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는 메시지를 광고에 담아냈다는 것이 마켓컬리의 설명이다.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는 “이번 TV 광고에서는 대표 새벽배송 기업이라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빠르게 전진하겠다는 각오를 담았다"면서, "지속적인 성장의 원동력은 고객이라는 점을 잊지 않고, 더욱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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