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동원그룹의 계열사 동부익스프레스(대표 김종성)가 사명에서 동부를 뗀 ‘동원로엑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17일 동원그룹에 따르면 동부익스프레스가 동원그룹 계열사로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로엑스(LOEX, Logistics Expert)'라는 이름을 통해 종합 물류 기업의 면모를 강조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했다.
동부익스프레스는 지난 2017년 동원그룹에 인수됐다. 주 사업분야는 항만하역, 화물운송, 창고보관, 국제물류 등으로 48년 전통의 종합 물류 기업이다.
동원로엑스(구 동부익스프레스)는 지난해 680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동원그룹의 4대 사업 부문인 수산, 식품, 패키징, 물류 가운데 한 축인 물류 사업 부문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동원로엑스라는 사명은 동원산업의 자회사 중 냉장·냉동 물류창고업을 운영중인 별도의 회사가 사용해온 이름이다.
이번 동부익스프레스의 사명 변경에 따라 기존 동원로엑스는 '동원로엑스냉장'으로 사명을 변경할 예정이다. 저온물류 전문 기업으로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동명으로 인한 오인을 피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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