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에셋투자증권, 11월 중순 코스닥 상장 예정...“증권신고서 제출”

산업 / 문혜원 / 2019-10-11 15:29:17
최대 160억원 조달..IB와 채권에 특화된 ‘강소 증권사’
[이미지로고 = 코리아에셋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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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경제 = 문혜원 기자]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코스닥 상장을 오는 11월 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앞서 10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총 공모주식수는 160만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는 8000원~1만원이다. 11월 4일~5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11일~12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11월 중순경 상장 예정이고 상장 주관사는 신영증권이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160억원을 조달한다. 공모 자금은 기존 주력사업 부문과 벤처투자조합, 신기술사업투자조합, 펀드 조성 등 미래전략사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오는 11월 4일~5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 뒤 11일~12일 일반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11월 중순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지난해 10월 신영증권과 대표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상장을 준비해 왔다.


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우수 인력을 영입해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영업용 순자본을 확대함으로써 핵심 사업을 발굴하고 제2의 도약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상장은 2007년 이베스트투자증권 이후 12년 만의 증권사 상장이라는 점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2000년 1월 설립됐으며 전신은 코리아RB증권이다. 주요 업무는 ‘IB, 채권인수매매, 투자중개, 펀드운용(헤지펀드, 신기사조합)’ 등이다.


2013년 1월 지금의 최대주주인 케이엔케이드림PEF가 경영권을 인수하면서 사명을 코리아RB증권에서 코리아에셋투자증권으로 변경하고 기동호 대표가 취임했다.


기 대표는 취임 이후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투자은행(IB), 채권 등 특화된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강소 증권사’로서 전문성과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했다.


그 결과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2014년과 2015년 연속으로 증권업계에서 자기자본이익률(ROE) 업계 1위를 기록했고 지금도 20%가 넘는 ROE를 유지하고 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3월 결산 법인으로 지난해(2018년4월~2019년3월) 순영업수익 548억원, 영업이익 80억원, 당기순이익 55억원을 거뒀다. 전체 수익 중 IB와 채권 부문이 각각 약 50%, 30%를 차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신재생에너지금융, 중소벤처기업금융, 국내외 대체투자(AI), 헤지펀드, 신기술사업투자조합 등 미래혁신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 관계자는 “공모자금을 기존 주력사업 부문과 벤처투자조합, 신기사업무, 펀드조성 등 미래전략사업에 집중 투자해 회사의 지속 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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