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2019년 상반기 펀드이익배당금’현황 발표
![[자료 = 한국예탁결제원]](https://sateconomy.co.kr/news/data/20190719/p179589811235154_686.jpg)
[토요경제 = 문혜원 기자] 올해 상반기 지급된 펀드이익배당금은 작년 대비 14%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서 MMF·주식형 펀드배당금은 축소됐으며, 채권형·대체투자형 펀드 배당금은 작년 대비 늘었다.
펀드이익배당금은 자산운용회사의 집합투자재산(펀드) 운용 결과 발생한 금전적 이익으로 결산일에 투자자들에게 배분되는 금액이다.
18일 한국예탁결제원이 발표한 ‘올해 상반기 펀드이익배당금’지급현황에 따르면 총 8조324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11조926억원) 대비 24.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모펀드 배당금은 1조877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2조1864억원) 14.1% 감소했다. 사모펀드는 6조446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8조9062억원) 대비 27.6% 하락했다.
펀드유형별로는 MMF·주식형 펀드의 이익배당금은 감소했으나, 채권형·대체투자(부동산, 특별자산)형 펀드의 이익배당금은 증가했다.
MMF의 배당금은 9139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2922억원) 대비 29.3% 감소했고, 주식형 펀드의 배당금도 4247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100억원) 대비 78.9% 축소됐다.
채권형 펀드의 배당금은 1조5286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221억원) 대비 49.5% 증가했으나, 이익배당금을 지급한 펀드 수는 감소했다.
대체투자(부동산, 특별자산)형 펀드의 배당금은 4조737억원으로 전년 동기(3조572억원) 대비 33.2% 증가했다.
펀드이익배당금 재투자 현황을 보면 재투자 금액은 지급된 펀드이익배당금 중 2조8877억원으로 전체 배당금의 34.7%를 차지했다.
펀드율로 보면 공모펀드 1조2746억원, 사모펀드 1조6131억원으로 재투자율은 각 67.9%, 25%로 나타났다. 이는 금전지급 방식의 이익배당을 선호하는 사모펀드의 특성에 따라 사모펀드 재투자율이 공모펀드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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