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합뉴스 제공]](https://sateconomy.co.kr/news/data/20190926/p179589750233758_856.jpg)
[토요경제 = 문혜원 기자] 올해 상반기 6개 시중은행이 이자장사로 이자수익을 21조원을 벌었다. 이는 6년 만에 사상최대치 규모다.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추경호 의원(자유한국당)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한국씨티·SC제일 등 6개 은행의 상반기 이자수익은 21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반기 기준으로 보면 2013년 상반기 21조5000억원 이후 가장 많다. 한은에 따르면, 기준금리 인하에 돌입하기 직전인 2012년 상반기 12조1000억원 이후 가장 큰 규모로 평가했다.
은행이 이처럼 이자수익이 높은 이유로는 기업대출, 주택담보대출 등을 통해 번 이자수익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자비용을 뺀 이자이익은 올해 상반기 11조8000억원이다. 또한 예대금리 마진 상승보다는 전체 대출 규모가 커진 덕분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6개 은행의 이자이익은 2012년 상반기 12조원대를 기록한 후 2013∼2014년(반기 기준 10조원대), 2015∼2016년(9조원대)으로 넘어오며 점차 줄어들었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계속해 낮춘 게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대출금리에서 예금금리를 뺀 예대금리차는 지난 2분기 2.28%, 지난 1분기 2.32%로 지난해 평균 2.33%보다 낮았다.
한은은 2017년과 2018년 각각 한 번씩 기준금리를 올렸고 이 시기 은행 이자이익은 커졌다. 은행 6곳의 2017년 반기 기준 이자이익은 10조원대, 지난해 11조원대로 올라서더니 올해 상반기에는 12조원 가까이로 불어났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토요경제人] 유창수 유진증권 부회장, ‘자산 10조원·자본 1조원’ 동시 달성](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331/p1065609257520316_491_h.jpg)

![[토요경제人] ‘연중 최저가’의 굴욕을 딛다…정용진號 이마트, 고진감래 오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13/p1065625143194333_904_h.jpg)
![[토요경제人] 김성환 한투증권 사장, ‘경계 확장’으로 아시아 무대 겨냥](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03/p1065597828625342_694_h.jpg)

![[토요경제人] ‘오너 3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금융부문 ‘글로벌 전략가’ 부상](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210/p1065603950795624_514_h.jpg)
![[토요경제人]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의 ‘장기보험’ 전략…흑자 전환 가시화](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18/p1065604432549726_833_h.jpg)
![[토요경제人] 문화재 수장고 혁신 ‘K-스토리지’ 이끄는 대원모빌랙 ‘이종진 대표’](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21/p1065587223127645_833_h.gif)
![[토요경제人] '아트경영’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예술로 기업을 키우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5/p1065597154733467_413_h.jpg)
![[토요경제人] 하림 김홍국 회장, 생산에서 유통까지 ‘가치사슬 경영’의 설계자](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8/p1065602999871188_165_h.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