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토탈 청소 서비스 ‘e홈케어’ 도입...50억 매출 규모 키운다

산업 / 김자혜 / 2019-09-24 16:38:10
‘홈 케어’ 시장 성장 전망...141개점 도입하고 서비스 확대 방침
[사진=이마트]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이마트가 'e홈케어' 서비스를 도입한다. 'e홈케어'는 가전제품 청소 및 집 청소를 종합한 '홈' 토탈 청소 서비스다.


24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날부터 가양점, 성남점, 구로점 등 이마트 가전매장 99개점과 은평점, 자양점, 동탄점 등 일렉트로마트 42개점 등 전국 이마트 총 141개점에서 가전제품 분해 청소, 주거 청소, 시공케어 등 'e홈케어'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비스 제공 상품은 '세탁기 분해청소'가 7만원~13만6000원, '에어컨 분해 청소'가 7만원~13만5천원, '매트리스 청소'가 3만7000원~5만원 선이다.


이와 함께 이사나 입주, 거주 청소는 17만원~66만원, 욕실 등 부분 청소 8만원~18만원, 욕실 타일 인테리어 시공이 10만원~30만원 선에서 선보인다.


서비스 제공 가능 지역으로 가전·매트리스 분해 청소는 전국(일부 지역 제외), 청소 및 인테리어 시공은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이다. 또한 서비스는 고객이 가전매장·일렉트로마트를 방문해 상품 결제를 하면 위탁업체를 통해 예약이 이뤄지는 형태로 진행된다.


서비스 후 만족하지 못하면 재청소 등의 사후 서비스도 보증된다. 위탁업체 보험 가입으로 소비자 신뢰도도 제고했다.


이마트는 이번 홈케어 서비스를 이달 19일부터 전점 서비스 확대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장기적 관점에서 인테리어와 무형의 구독 및 공유서비스를 아우르는홈 토탈 서비스로 'e홈케어'를 확대해 향후 수년 내 50억원 매출 규모로 키울 방침이다.


이 같은 배경에는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인한 청소 시간 부족, 세균 번식 등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져국내 '홈' 관련 서비스 시장이 2019년 7조, 2020년 9조, 2021년 10조 규모로 매년 성장이 전망(업계 추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마트 김재섭 제휴영업팀장은 "최근 미세먼지 등의 여파로 공기청정기와 ‘전자옷장’ 등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 같은 맥락으로 생활가전과 침구류 살균에 대한 인식이 커짐에 따라 소비자 편의성을 위해 홈케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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