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2019년 상반기 여신금융사 영업실적’발표
![[자료 = 금융감독원]](https://sateconomy.co.kr/news/data/20190920/p179589726799094_255.jpg)
[토요경제 = 문혜원 기자] 올해 상반기 신용카드사를 제외한 할부금융사·리스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의 순이익이 작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연체율은 주로 기업대출 증가로 작년 보다 오름세를 보였다.
2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9년 상반기 여신금융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여신금융회사(100개사) 순이익인 1조 89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1조1055억원) 보다 1.6%(172억원)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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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올해 6월말 자산 증가에 따라 고유 업무 순이익은 5.3%(716억원)증가했고, 이자수익도 작년 보다 9.4%(2402억원)올랐지만 대손비용 21.2%(1452억원), 조달비용 14%(1858억원) 증가 등으로 순이익은 감소세로 이어졌다.
올해 6월 말 여신금융사 연체율은 1.89%로, 지난해 6월 말(1.97%)보다 0.08%포인트 하락했다.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2.00%로, 작년 6월 말(1.93%)보다 0.07%포인트 올랐다.
자본 적정성 지표인 조정자기자본비율(16.2%)과 레버리지비율(6.8배)은 지난해 같은 때(16.1%, 6.7배)보다 조금 올랐으며 감독 규정에서 정한 지도기준(각각 7% 이상, 10배 이내)은 충족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여전사의 건전성 지표 변동추이를 지속 모니터링하고 연체관리 강화, 손실흡수능력 향상 및 자본확충 등을 유도할 것”이라며 “이와 동시에 여전사 자금조달 및 운용 상황을 상시 점검하는 등 유동성 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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