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합뉴스 제공]](https://sateconomy.co.kr/news/data/20190918/p179589715203233_367.jpg)
[토요경제 = 문혜원 기자] 최근 불거진 주요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DLF·DLS) 이슈를 두고 사실관계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런 가운데 금융감독원은 현장검사 실시 단계에 있다며 아직은 사실관계가 확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전했다.
18일 금감원에 따르면 주요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DLF·DLS)을 검사 중인 가운데 현재까지 설계상 문제점이나 불완전판매 여부 등의 사실관계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주요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의 설계·제조·판매 전반에 대해 현장검사를 계속 실시 중에 있다”며 “현재까지 설계상 하자나 불완전판매 여부 등에 대해 사실관계가 확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금감원은 앞서 지난달 23일 관련 상품을 판매한 우리·하나은행을 비롯해 관련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에 대한 합동검사에 나섰다. 지난주 초 1차 검사를 마친상태다. 10월 중으로 추가 인력을 확보한 후 2차 검사를 진행할 예정에 있다.
검사 대상인 파생결합상품은 10년물 독일 국채금리나 영국·미국 이자율스와프(CMS) 금리와 연계된 파생결합증권(DLS)에 투자한 사모펀드다.
정해진 조건을 충족하면 약정한 수익률을 만기에 지급하지만 해당 국가의 채권금리가 급락하면서 원금손실 구간에 진입해 최대 95% 이상 원금손실 가능성이 나온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달 7일 기준 DLS는 8224억원 판매됐다. 우리은행(4012억원)과 KEB하나은행(3876억원)에서 주로 팔렸다. 증권사의 경우 유안타증권(50억원), 미래에셋대우증권(13억원), NH투자증권(11억원)에서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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