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서 매장에 없는 와인이라도 주문할 수 있는 '스마트오더' 서비스를 시작했다. 모바일에서 스마트오더를 실행하는 모습. [사진=이마트]](https://sateconomy.co.kr/news/data/20190704/p179589493509702_441.jpg)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이마트가 맞춤형 와인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
4일 이마트에 따르면 '스마트오더' 서비스는 매장에 없는 와인도 앱상의 검색을 통해 사전에 원격예약을 한 뒤 수일 후 매장에서 수령·결제할 수 있다. 이날부터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소비자가 원하는 특정 상품에 대한 구매 기회를 넓히고 와인 마니아들의 개별적인 취향을 충족시켜주는 ‘개인화’ 서비스의 일환으로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이마트가 각 점포의 와인매장에 비치하는 와인 품목의 가짓수는 400~600종가량이나, 스마트오더 서비스 대상 상품은 현재 2,000원대 '하프 보트를' 와인부터 900만 원대 브랜디까지 총 1800여 종이다. 적용 대상은 추후 더 확대할 계획이다.
'스마트 오더' 서비스는 이마트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이마트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앱에서 와인이나 리쿼의 이름을 검색하면 약 1800여 종의 주종, 품종, 생산국, 가격, 재고 수량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와인이나 리쿼의 라벨을 증강현실 카메라로 촬영하는 검색기능을 도입했다.
'예약하기' 기능을 통해 상품을 예약하면, 상품 발주가 이뤄진다. 주문상품은 주문자가 지정 점포에서 픽업하고 결제하면 된다. 상품을 예약해 매장에 입고가 이뤄지기까지는 평균 2~5일가량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멤버십 서비스 '와인 스타클럽'도 도입했다. 멤버십은 '스마트 오더'와 마찬가지로 이마트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포인트 카드를 통해 누적한 구매금액에 따라 등급별로 와인 할인 쿠폰, 이마트 할인 쿠폰 등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회원 등급(등급은 익월 1일 업데이트)은 구매금액별 6개로 나뉜다. 1개 제품이라도 구매하면 ‘엔트리’ 등급부터 와인 전 품목 20%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올해 이마트는 오프라인에서만 '대면 구매'가 가능한 주류를 오프라인 핵심 MD로서 강화하고 있다. 실제로 이마트 내에서 1~6월 전년 대비 와인의 매출신장률이 4.5%로 올랐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담당은 "모바일과 연계한 'O2O' 서비스가 유통업계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이마트는 이번 '스마트오더' 서비스와 '와인 스타클럽' 멤버십 제도를 통해 와인 마니아들의 개별적 취향 만족과 저변 확대를 동시에 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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