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전력사업부문 대표인 임기문 전무(왼쪽)와 헬리오스 스트레지아(Helios Strategia) 엘레나 스크리프니크 회장이14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열린 EPC 도급계약 체결식에서 서명하고 있다. [사진제공=GS건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190619/p179589443333110_875.jpg)
[토요경제=최정우 기자] GS건설이 국내 건설업체 최초로 우크라이나 태양광발전 개발 사업에 진출한다.
GS건설은 민자발전산업 개발업체로서 우크라이나 서부 자카르파티아 지역에 설비용량 기준 24MW급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개발하는 사업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관련 이 회사는 지난 14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전력사업부문 대표 임기문 전무, 권기창 주 우크라이나 대사와 EPC 업체인 헬리오스 스트레지아(Helios Strategia)사 엘레나 스크리프니크(Elena Skrypnyk)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카르파티아(Zakarpattia) 태양광발전사업' EPC 도급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 프로젝트는 우크라이나 서부 헝가리 국경지역 인근인 자카르파티아주 무카체보시 인근 45헥타르(13만 6000평)에 각 12.6MW 및 11.5MW 용량의 2개 태양광 발전소를 동시에 건설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0년 4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총 사업비는 2400만 달러(약 285억원)로 30%는 GS건설이 자본금을 출자하고, 나머지 70%는 현지은행에서 차입·조달하는 구도다.
GS건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로부터의 에너지 독립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장려 정책을 펼치고 있고, 이에 따라 천연가스 수입 감축 및 EU가입을 목표로 2035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25%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해외투자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GS건설의 전력사업부문 대표 임기문 전무는 "이번 태양광 발전사업을 발판으로 우크라이나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해 추후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동유럽 국가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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