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합뉴스 제공]](https://sateconomy.co.kr/news/data/20190619/p179589442118727_619.jpg)
[토요경제 = 문혜원 기자] 최근 전 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두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고정금리는 2.4%대로 변동금리보다 낮은 역전현상을 보이고 있다. 고정금리가 계속 하락세를 보이는 건 기준이 되는 시중금리가 하락하는 것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우리·신한·NH농협은행 등 가장 높은 금리는 4.87%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들 주요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 하단은 전부 연 2%대로 하락했다.
반면 농협은행을 제외한 5대 은행 중 4곳의 변동금리는 모두 연 3%대를 기록하고 있다. 잔액 기준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보면 모두 0.01%p씩 내렸다. 지난달 0.01%p 내린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세다. 신규취급액 기준으로는 지난달과 같았다.
코픽스는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 역할을 한다. 전날 은행연합회가 발표한 5월 코픽스 금리는 잔액 기준 2.01%에서 2%로 0.01%p 떨어졌다. 신규취급액 기준으로는 전월과 같은 1.85%를 기록했다.
KB국민은행은 이날 잔액 기준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3.38~4.88%에서 3.37~4.87%로 0.01%p 줄였다. 신규취급액 기준 연동 금리는 3.07~4.57%로 전달과 같다.
우리은행은 잔액 기준 금리를 3.41~4.41%에서 3.4~4.4%로 변동시켰다. 신규취급액 기준 금리는 3.25~4.24%로 이전과 같다.
신한은행은 잔액 기준 금리를 3.41~4.66%에서 3.4~4.65%로 내렸다. 신규취급액 기준으로는 3.3~4.55%로 이전과 동일하다.
NH농협은행은 잔액 기준 금리를 2.99~4.5%에서 2.98~4.49%로 바꾸고 신규취급액 기준 금리는 2.38~4.34%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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