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190705/p179589431520210_343.jpg)
[토요경제=김사선 기자] '삼성전자 실적'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반도체 부문이 쓴잔을 마시면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반토막' 수준으로 떨어졌다.
삼성전자는 올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56조원, 영업이익 6조 500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5일 잠정 발표했다.
2분기 실적의 경우 전분기 대비 매출은 6.89%, 영업이익은 4.33%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는 매출은 4.24%, 영업이익은 56.29% 감소했다.
증권가는 앞서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과 관련, 6조 2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12%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 바 있는데 사실상 비슷한 수치다.
이같은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은 주요 사업인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심각한 불황을 겪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반도체 시장 부진과 글로벌 IT업계의 수요 둔화가 지속되면서 3분기 연속 '어닝 쇼크'가 현실화 되고 있는 셈.
한편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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