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현대모비스 2차 협력사 셈코, 회생절차 조기졸업

산업1 / 김사선 / 2019-06-14 14:28:18
[사진제공=셈코]
[사진제공=셈코]

[토요경제=김사선 기자] 현대기아차, 현대모비스의 2차 협력사이자 도어안테나 및 테일게이트 스위치, 포켓 라이트, 사이드미러 제어기 등 차량 부품 전문업체 주식회사인 셈코가 회생절차를 졸업했다.


법무법인 동헌은 14일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달 31일 조세 및 회생채권을 조기변제한 셈코에 대해 회생 절차를 조기 종결했다"라며 "수임한 셈코의 회생절차를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셈코는 지난해 10월 회생을 신청하고 올해 3월에 회생계획 인가결정을 5개월 만에 빠르게 받았다.

기업회생 신청 이후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등 많은 1차 협력사의 도움과 셈코의 자체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회사가 빠르게 안정이 되면서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셈코는 이번 기업회생 절차를 종결하고 외부 투자 등을 통해 다시한번 도약을 한다는 계획이다.


법원은 "2019년 3월 회생계획안 인가 결정 이후 조세채권 전액과 회생채권의 일부를 조기 변제하고 매출거래처 및 채권자에게서 신뢰를 잃지 않고 정상적인 기업 활동을 진행했다"고 조기 종결 이유를 밝혔다.


셈코는 1999년 설립해 스마트키, 도어 안테나 및 테일게이트 스위치, 포켓 라이트, 사이드미러 제어기 등 차량 부품을 만들어온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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