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최정우 기자] 1989년 창립 이후, 30년간 주택건설분야에 중점을 두고 내실 있는 경영으로 고객에게 신뢰를 받아온 일신건영이 최근 사업다각화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강화로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이 증가된 데다 제3기 신도시의 실질적인 택지 공급도 2021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발표가 됐다. 이에 따라 공공택지 확보에 우선순위를 둔 대다수의 중견건설사는 사업 위축이 불가피한 가운데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자 분주한 상황이다.
일신건영도 이 같은 일환으로 주택부문에 집중된 사업부문을 건설의 각 분야로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사업의 다양성을 강화하는 중이다. 특히 기존 주택부문에 치중한 사업부의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소규모재건축 사업팀을 따로 정비하는 등 민간영업의 역량을 키우고 있다.
실제로 일신건영은 소규모재건축 사업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지난달 29일 부천시 광한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사업지는 경기도 부천시 괴안동 2번지외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1층 ~ 지상 21층, 2개동, 총 108세대의 규모로 구성된다. 2월 현장설명회 당시 9여개의 건설사가 참여하는 등 과열된 경쟁을 보였으나 최종적으로 일신건영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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