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백화점부문 임원인사 미래성장 전략 추진에 초점...'인터내셔날'에 힘줬다

산업 / 김자혜 / 2019-11-29 17:54:12
신세계인터내셔날, 국내 패션·사업기획본부 신설...디지털마케팅도 강화
▲(사진 왼쪽부터) 차정호 신세계 대표이사, 신세계인터내셔날 장재영 대표이사, 손문국 부사장보. [사진=신세계그룹]
▲(사진 왼쪽부터) 차정호 신세계 대표이사, 신세계인터내셔날 장재영 대표이사, 손문국 부사장보. [사진=신세계그룹]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신세계그룹이 안정을 택하며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백화점부문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신세계그룹은 신세계 대표이사에 신세계인터내셔날 차정호 대표가 내정됐고 신세계 장재영 대표는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로 내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기존자리를 서로 맞바꾸는 크로스 인사다.


신세계는 "이번 인사는 미래 준비 강화와 성장 전략 추진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번 정기인사와 함께 국내 패션부문을 신설했는데, 부문 대표이사에 신세계 상품본부장 손문국 부사장보를 내정했다.


또한 이번 인사에서 임원 직제를 개편해 기존 부사장보를 전무로 변경했다.


이번 직제 개편에 따라 신세계 김영섭 상무, 김선진 상무, 신세계인터내셔날 백관근 상무, 김묘순 상무, 백화점부문 기획전략본부 임승배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각 사별 조직도 개편을 통해 미래 준비를 위한 기반 마련과 경쟁력 강화도 꾀했다.


상품경쟁력 강화를 위해 식품생활담당을 식품담당과 생활아동담당으로 나눴다.


또한 조직 시너지 강화를 위해 패션자주담당과 브랜드전략담당 기능을 통합해 패션브랜드담당으로 개편했다.


신규 프로젝트 강화를 위해 인테리어담당과 D-P/J담당도 신설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국내 패션부문을 신설해 부문 대표 체제를 도입하는 등 국내패션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한편, 신규 사업 추진 강화를 위해 사업기획본부를 신설했다. 산하에 신규사업담당, 기획담당, 마케팅담당을 편제했다.


신세계디에프는 기존 마케팅담당을 디지털경영담당 및 전략영업담당으로 이원화 해 디지털 및 마케팅 역량 강화에 나선다.


신세계그룹은“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능력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인재를 철저히 검증해 중용했다”며 “미래 준비를 위해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지난 10월 이마트부문 임원 인사에 이어 이번 전략실 및 백화점부문 인사를 단행함에 따라, 2020년 그룹 정기 임원 인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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