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창립 59년 만에 총자산 100조원 돌파

산업 / 문혜원 / 2019-11-29 09:25:37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지역사회 이용자들의 신뢰 있었기에 가능”
‘평생 어부바’ 신협이 창립 59년 만에 총자산 100조원을 돌파했다. [사진제공=신협중앙회]
‘평생 어부바’ 신협이 창립 59년 만에 총자산 100조원을 돌파했다. [사진제공=신협중앙회]

[토요경제=문혜원 기자] ‘평생 어부바’ 신협이 창립 59년 만에 총자산 100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해 10월말 기준 신협의 총 자산은 100조 7716억원이다.


신협은 전국적으로 884조합 및 1676영업점, 자산 100조원 및 이용자 1300만명을 보유한 금융협동조합으로 지역별 자산 구성은 ▲인천 경기 19.16조원(19.01%), ▲부산 경남 14.97조원(14.86%) ▲서울 13.55조원(13.45%), ▲대구경북 12.43조원(12.34%), ▲광주전남(10.70조원(10.62%), ▲대전충남 10.50(10.42%), ▲충북 6.46조원(6.41%), ▲전북 5.97조원(5.92%), ▲강원 3.34조원(3.31%), ▲제주 3.69조원(3.66%)다.


전년 말 총자산 90조 8000억원을 기록했던 신협은 10개월 만에 10조원이 증가하며 큰 증가폭을 보였는데, 최근 신협이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 가치와 포용적 금융 확대 등을 통한 신뢰 확보가 예금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치며 자산 증가에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신협의 예금은 전년대비 11.31% 증가했으며, 이는 신협 조합원에게 제공되는 이자 및 배당 소득세 면제(예금 3000만원, 출자금 1000만원까지)와 더불어 모바일 상품으로 이용자의 편의를 향상시킨 e-파란적금, 레이디4U적금 등의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예금 유입은 신협 예금자보호제도의 안정적인 운영이 예금자의 인식 개선에도 큰 폭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이 자산 100조원을 달성한 것은 지역사회의 이용자들이 신협을 믿고 신뢰해줬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신협은 이용자들의 소중한 재산을 안정적으로 지키기 위해 리스크 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혜택을 돌려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도 신협은 양적인 성장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약자를 위한 포용금융을 적극 추진하는 질적 성장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도 보듬어 안는 따뜻한 금융 협조조합의 역할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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