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 은행연합회]](https://sateconomy.co.kr/news/data/20191115/p179589194672830_143.jpg)
[토요경제 = 문혜원 기자] 은행권 대출 시 기준금리로 활용되는 코픽스(COFIX)가 반년 넘게 하락세로 이어지고 있다.
전국은행연합회가 15일 발표한 ‘2019년 10월 기준 코픽스 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잔액기준 코픽스는 전월 대비 0.04%p 하락한 1.83%를 기록했다. 지난 4월부터 7개월째 하락세를 띄는 모습이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도 전월 대비 0.02%p 하락한 1.55%다. 계속 하락세를 보이다가 지난 9월 1.57%로 잠시 올랐지만 한 달만에 다시 내려갔다.
신(新)잔액 기준 코픽스 역시 전월 대비 0.03%p 내려간 1.57%를 기록했다. 지난 7월 도입 이후 계속 떨어지는 추세다. 소비자 이자 부담을 줄이자는 취지로 도입된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기존 산출 대상 상품에 예수금과 기타 차입금, 결제성 자금 등이 추가로 포함된다.
코픽스는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 역할을 한다. 농협, 신한, 우리, SC제일, KEB하나, 기업, KB국민, 한국씨티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변동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최근 4주간 공시된 단기 코픽스는 1.41%~1.53%인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 코픽스는 계약만기 3개월물인 단기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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