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서 갈치를 구매하려는 고객이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이마트]](https://sateconomy.co.kr/news/data/20190523/p179589092492714_928.jpg)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이마트가 기존 주요 갈치 수입국가인 세네갈 대신 베네수엘라 갈치 판매에 나선다.
23일 이마트에 따르면 4~5월은 국산갈치 시세가 가장 높은 시기로, 수입 갈치 판매량이 대폭 증가한다.
갈치는 연안 수온이 18도 이상이면 어획량이 증가하며 25도 이상에서 풍어를 이루는 대표적인 난류성 어종이다. 이에 연중 소비되는 국산 갈치는 대부분 여름철에 어획이 이루어지고 냉동상태로 연중 유통된다.
물량이 소진되는 겨울부터 시세가 높아져 여름 직전인 4~5월의 비축한 물량이 가장 적다. 또 수온이 낮아 갈치 어획량까지 적어 국산 갈치 시세가 최고조에 이른다.
이에 4월~5월은 갈치 수입 철이지만 최근 세네갈 갈치 가격도 상승해 이마트는 수입 국가를 베네수엘라로 바꾼 것이다.
세네갈 갈치가격 상승은 어획량 감소 외에 중국 내 갈치 수요도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이마트는 지난해 11월 이후 세네갈 갈치 판매를 중단했다. 올해 1분기 국내 세네갈 갈치 수입량도 지난해 1분기의 5분의 1 수준으로 줄였다.
반면 베네수엘라 갈치의 경우 매년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현재 세네갈 갈치보다 20% 이상 저렴한 시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2018년 국산 갈치 시세를 살펴보면 4~5월 평균 경매단가가 7~9월에 비해 약 50% 이상 높게 나타났다.
이처럼 4~5월에는 국산 갈치의 시세가 매우 높게 형성돼, 대체재인 수입 갈치의 소비가 크게 늘어나기 때문에 이마트가 대규모 수입 갈치 행사를 기획했다는 후문이다.
이마트는 지난 4월 베네수엘라 갈치 테스트판매 기간을 갖고 이달 23일부터 1주일간 7억원 물량의 베네수엘라 갈치 행사를 선보인다.
이마트 이홍덕 수산팀장은 “수산물의 경우 어종별로 매년 산지 시세가 변하기 때문에 저렴하면서도 좋은 품질의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수산물 수입 산지를 다변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토요경제人] 유창수 유진증권 부회장, ‘자산 10조원·자본 1조원’ 동시 달성](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331/p1065609257520316_491_h.jpg)

![[토요경제人] ‘연중 최저가’의 굴욕을 딛다…정용진號 이마트, 고진감래 오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13/p1065625143194333_904_h.jpg)
![[토요경제人] 김성환 한투증권 사장, ‘경계 확장’으로 아시아 무대 겨냥](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03/p1065597828625342_694_h.jpg)

![[토요경제人] ‘오너 3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금융부문 ‘글로벌 전략가’ 부상](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210/p1065603950795624_514_h.jpg)
![[토요경제人]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의 ‘장기보험’ 전략…흑자 전환 가시화](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18/p1065604432549726_833_h.jpg)
![[토요경제人] 문화재 수장고 혁신 ‘K-스토리지’ 이끄는 대원모빌랙 ‘이종진 대표’](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21/p1065587223127645_833_h.gif)
![[토요경제人] '아트경영’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예술로 기업을 키우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5/p1065597154733467_413_h.jpg)
![[토요경제人] 하림 김홍국 회장, 생산에서 유통까지 ‘가치사슬 경영’의 설계자](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8/p1065602999871188_165_h.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