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두나무·포스코인터와 블록체인 해외송금 협력

보도자료 / 김연수 기자 / 2026-04-29 16:20:35
기와체인 기반 실시간 송금 구축 추진
금융·산업·디지털자산 결합 모델 모색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하나금융지주(이하 하나금융)가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서비스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하나금융은 서울 중구 하나금융 명동사옥에서 금융·디지털자산·산업 간 융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 왼쪽부터 이은형 하나금융 부회장,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오경석 두나무 대표가 업무협약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금융지주

 

협약식에는 이은형 하나금융 부회장,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오경석 두나무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두나무의 레이어2 블록체인 ‘GIWA(기와) 체인’을 하나금융의 외국환 네트워크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글로벌 공급망에 연계해 실제 자금 흐름에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기존 해외송금의 속도와 비용 문제를 개선하고, 법인 고객 대상 금융서비스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3사는 ▲블록체인 기반 실시간 해외송금 서비스 구축 ▲글로벌 자금관리 및 지급결제 인프라 효율화 ▲디지털 금융사업 기회 발굴 등에서 협력한다. 하나금융은 송금 서비스 개발을 맡고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무역 결제 분야 실증 역할을 수행하며 두나무는 블록체인 인프라를 제공한다.

각 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금융과 산업, 디지털자산이 결합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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