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영 농협은행장, 추석 비상대응 점검

경제·금융 / 김연수 기자 / 2026-09-23 15:41:54
24시간 고객상담 체계 운영…부산진해 입주기업 금융지원·올원트래블 출시
▲ 강태영 농협은행장이 23일 경기 의왕 NH통합IT센터를 찾아 비상 운영 계획을 보고 받고 있다.[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비상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기업금융과 여행 관련 서비스를 확대했다.

23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강태영 행장은 이날 경기 의왕시 NH통합IT센터와 서울 용산구 고객행복센터를 방문해 연휴 기간 시스템 운영과 고객상담 체계를 점검했다.

농협은행은 연휴 전후 금융거래 증가에 대비해 시스템 점검과 인프라 증설을 마쳤다. 거래와 보안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비상근무 체계도 가동한다. 고객행복센터는 연휴 기간 24시간 상담체계를 운영한다.

농협은행은 기업금융 지원도 확대한다. 지난 22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입주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협은행은 투자지원 플랫폼 ‘BJ-INVESTIA’ 구축에 참여하고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에 기업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입주기업 근로자에게는 외환상품과 대출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농협은행은 여행 특화서비스 ‘올원트래블’도 출시했다.

올원트래블에서는 24개 통화의 환율 조회와 환전이 가능하다. 농협은행은 ‘NH트래블리 통장·체크카드’와 연계해 외화 입출금 기능도 제공한다.

농협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모두투어 상품권과 여행용 캐리어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NH농협은행, 법무보호대상자 생활 안정에 2억원 지원2026.09.17
NH농협은행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행예금’ 1000억원 추가 판매2026.09.21
NH농협은행, 전남광주 반도체 금융지원…한도·담보비율은 아직 미정2026.09.22
NH농협은행, 예·적금 최대 0.25%p 인상…올원e예금 3.55%2026.09.23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현대엔지니어링, 상반기 수주잔고 28.1조…반년 새 14.3% 증가

    현대엔지니어링, 상반기 수주잔고 28.1조…반년 새 14.3% 증가

    현대엔지니어링의 수주잔고가 올 상반기 28조원대로 다시 늘었다. 국내 주택·인프라 부문의 신규 수주를 잠정 중단한 상황에서 해외 플랜트와 에너지·산업시설이 신규 일감을 보완했다. 다만 2024년 말 수준까지 회복한 것은 아니다.17일 관련 공시와 업계 자료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의 6월 말 수주잔고는 28조1491억원으로 지난해 말 24조6261억원보다 3

    2
    [김승원 칼럼] 추석 앞당긴 9.6조…상생에는 빠른 입금이 더 힘이 세다

    [김승원 칼럼] 추석 앞당긴 9.6조…상생에는 빠른 입금이 더 힘이 세다

    명절을 앞둔 중소기업에는 하루가 길다. 직원 급여와 상여금, 원재료 대금과 결제일이 한꺼번에 몰린다. 장부에 매출이 있어도 통장에 현금이 없으면 대표는 은행부터 찾는다. 그런 협력사를 위해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추석 전 지급일을 앞당기고 있다. 거창한 상생 구호보다 반가운 것은 빠른 입금이다.한국경제인협회 조사에 응한 삼성·SK·현대자동차·LG·한화·롯데·

    3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건강수명과 노화 관련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개발에 나섰고 아모레퍼시픽은 노화에 따른 모발 강도 저하와 관련한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연구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 17일 한국식품연구원과 건강기능식품 신소재·분석 기술 개발과 식품 분야 연구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

    4
    KB·신한·하나·우리·NH, '비은행 효자'의 반전…중요한 건 '조달금리'

    KB·신한·하나·우리·NH, '비은행 효자'의 반전…중요한 건 '조달금리'

    상반기 금융지주의 실적을 끌어올린 비은행 계열사가 하반기에는 조달 경쟁력을 증명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 증권·카드·캐피탈의 이익 비중이 커진 가운데 시장금리 상승이 이어지면 자금을 얼마나 싸게 조달하느냐가 그룹 수익성의 새로운 변수가 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16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려 연 3.75∼4.00%로 조정했다.

    5
    넥써쓰, 원스토어 96% 쥔다…장현국이 옛 주주 품은 속내

    넥써쓰, 원스토어 96% 쥔다…장현국이 옛 주주 품은 속내

    장현국 넥써쓰 대표가 원스토어 지분은 96% 가까이 끌어모으면서 옛 주주들은 넥써쓰 주주로 다시 품고 있다. 경영권은 단순하게 만들되 원스토어를 함께 키워온 통신·플랫폼·게임 기업과의 이해관계는 끊지 않는 방식이다. 석 달 간격으로 똑같은 지분거래가 반복됐다는 점에서 장 대표의 속내가 읽힌다.18일 관련 공시와 업계에 따르면 넥써쓰는 KT·LG유플러스가 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