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경북 소상공인 휴업손해 보장…20만개 사업장 자동 가입

경제·금융 / 김정연 기자 / 2026-09-22 13:52:54
질병·상해 입원으로 휴업 시 하루 최대 5만원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취약계층 지원도
▲ KB손해보험이 경북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상생보험(휴업손해 보상보험)' 운영을 맡는다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대표 구본욱)이 경북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질병이나 상해에 따른 휴업 손실을 보장하는 보험 운영을 맡는다.

KB손보는 경북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상생보험(휴업손해 보상보험)'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보험 대상은 경상북도에서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 약 20만개 사업장이다. 가입 요건을 충족하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험기간은 지난 2일부터 2029년 9월1일까지 3년이다.

질병이나 상해로 입원해 실제 영업을 중단한 경우 하루 최대 5만원, 총 50만원까지 휴업 손실을 보장한다.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보험금은 입원과 휴업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 청구할 수 있다.

KB손보는 보험 가입과 보상 업무를 담당하는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전용 콜센터와 카카오톡 상담 채널을 운영한다. 보험금 지급과 민원 현황 등도 관리할 예정이다.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원 활동도 진행했다.

KB손보는 금융감독원, IBK기업은행, 키움증권, 신한카드, 구세군과 함께 지난 18일 서울 강서구 방신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취약계층 지원 행사를 열었다.

참여 금융회사와 금융감독원은 총 1억3000만원의 후원금을 마련했다.

구본욱 KB손보 사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 물품을 구매하고 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행사를 통해 마련한 한우와 과일, 채소, 떡 등 식료품 꾸러미 450박스와 온누리상품권 4000장은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KB손보는 2015년부터 해당 전통시장 지원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토요경제 / 김정연 기자 kj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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