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스마게, 오프라인 공간 넓힌다… 팝업·테마파크 운영

IT·플랫폼 / 황세림 기자 / 2026-04-30 12:26:52
크래프톤, 성수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연계 팝업 운영
스마일게이트는 제주에 고양이 테마 체험공간 개장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게임업계가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오프라인 체험 공간 확대에 나섰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스마일게이트는 각각 게임과 캐릭터, 지역 콘텐츠를 결합한 체험형 공간을 운영한다.

◆ 크래프톤, 성수서 배틀그라운드 팝업 정원 운영
 

▲ 크래프톤이 내달 1일부터 17일까지 ‘펍지 성수’에서 ‘가든안가든’을 운영한다/이미지=크래프톤


크래프톤은 내달 1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성수동 ‘펍지 성수’에서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특별 팝업 ‘가든안가든’을 운영한다.

배틀그라운드의 전장 이미지와 정원 콘셉트를 결합한 공간으로, 오토바이와 픽업트럭, 프라이팬, 길리수트 등 게임 내 요소를 활용한 포토존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키링 만들기, 화과자 만들기, 보물찾기 등 참여형 콘텐츠도 진행한다.

펍지 성수 관계자는 “많은 방문객들이 현장에서 배틀그라운드 IP의 새로운 매력과 생명력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스마일게이트, 제주에 고양이 테마 체험공간 개장


▲ 스마일게이트가 제주 서귀포시에 체험형 테마파크 ‘돌코리숲’을 개장했다/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는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체험형 테마파크 ‘돌코리숲’을 열었다. 옛 소인국 테마파크 부지를 활용한 공간으로, 제주 설화 ‘돌코냉이’를 바탕으로 고양이 세계관을 입힌 것이 특징이다.

실내 전시관과 야외 정원, 예술작품 감상 공간, 식음 시설, 미니어처 기차와 RC보트 등 체험 요소를 함께 배치했다. 회사는 콘셉트에 맞춰 조형물과 고양이 캐릭터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정준 스마일게이트 캣파크뮤지엄 대표는 “디지털에서의 경험을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해 차별화된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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