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신협, 지역 공동체시설·재난복구 지원 확대

경제·금융 / 김연수 기자 / 2026-09-16 10:55:23
새마을금고재단, 시설 99곳에 4억원…신협, 네팔 홍수 복구에 5만달러
▲ 새마을금고 재단 CI.[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와 신협이 국내 공동체시설과 해외 재난 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새마을금고재단은 국내 복지시설 운영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신협은 네팔 홍수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나선다.

16일 새마을금고재단에 따르면 올해 ‘MG 로컬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경로당과 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공동체시설 99곳에 총 4억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80곳에서 19곳 늘었다.

올해부터는 시설별로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지원 절차를 변경했다.

새마을금고재단은 2022년 사업을 시작한 뒤 지난해까지 공동체시설 303곳에 약 8억30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까지 포함한 누적 지원 대상은 402곳, 지원액은 약 12억3000만원이다.

 

▲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이 네팔 홍수 피해 복구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신협중앙회]

신협은 네팔 홍수 피해 지역 지원을 위해 5만달러를 아시아신협연합회(ACCU) 사무국에 전달했다. 지원금은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네팔신용협동조합중앙회(NEFSCUN)에 따르면 이번 홍수로 현지 신협 35곳이 피해를 입었고 일부 지역에서는 조합원의 금융서비스 이용에도 차질이 발생했다.

신협의 네팔 재난 지원은 2015년 대지진 당시 10만달러를 지원한 이후 11년 만이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신협, 거제·통영 수해 복구 나섰다…성금 5000만원 전달2026.08.24
고영철 신협중앙회장, 아시아신협연합회 회장 선출2026.09.14
새마을금고, 사회적기업·소상공인에 1조1000억원 특례보증대출2026.08.31
상호금융 가계대출 한도 재조정…새마을금고·신협도 추가 배정2026.09.02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자동차보험료 정합성 검증 기술 특허 취득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자동차보험료 정합성 검증 기술 특허 취득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자동차보험 비교견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상 보험료와 실제 보험료 간 오차를 자동으로 검증하는 기술에 대해 특허를 취득했다.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자동차보험 비교견적 시 보험료 정합성을 검증하는 기능에 대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보험 영업 현장에서는 설계사(FP)들이 여러 보험사의 자동차보험료를 한 번에 조회·비교하는 ‘비교견

    2
    LF푸드, 500억 M&A 뒤 ‘한반12’ 키운다…HMR 수익화 시험대

    LF푸드, 500억 M&A 뒤 ‘한반12’ 키운다…HMR 수익화 시험대

    LF푸드가 지난해 제조 역량을 강화한 데 이어 프리미엄 한식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한반12’를 전면 개편했다. 식자재 소싱과 소스·면·육가공 제조 능력을 소비자 제품에 결합하고 판매망까지 넓혀 B2B에서 쌓은 경쟁력을 B2C 매출로 연결하려는 전략이다.9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LF푸드는 한반12에 신제품 4종을 추가해 총 12종의 제품군을 구축했다.

    3
    롯데웰푸드·해태제과, 장수과자에 ‘방송·카페’ 입혀

    롯데웰푸드·해태제과, 장수과자에 ‘방송·카페’ 입혀

    롯데웰푸드와 해태제과가 장수 제품에 방송과 카페 트렌드를 접목한 신제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예능 속 디저트를 찰떡아이스로 구현했고, 해태제과는 인기 과자에 라떼와 밀크티 풍미를 더했다.1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가 tvN 예능 ‘우주떡집’과 협업한 ‘찰떡아이스 IN 우주떡집 흑임자인절미’ 초도 물량 약 50만개는 출시 닷새 만에 팔렸

    4
    현대차 HMGMA 80만대 검토, 다음은 부품…모비스·트랜시스 증설 주목

    현대차 HMGMA 80만대 검토, 다음은 부품…모비스·트랜시스 증설 주목

    현대자동차가 미국 조지아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의 생산능력을 최대 80만대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다음 과제는 완성차 조립라인보다 부품 공급망으로 옮겨가고 있다. 현재 HMGMA에 붙어 있는 현대모비스의 배터리시스템·주요 모듈 생산능력은 연 30만대, 현대트랜시스 시트는 42만대 규모다. 현대제철의 현지 강판 가공능력도 향후 40만대분까지

    5
    삼성은 AI·한화는 6833억 함정…포스코는 창사 첫 파업

    삼성은 AI·한화는 6833억 함정…포스코는 창사 첫 파업

    9일 오전 국내 주요 그룹의 산업 이슈는 AI와 차세대 제조기술, 해외 수주와 현지화로 모였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설계·제조에 특화된 자체 AI 개발에 나서는 동시에 차세대 노광공정 협력을 확대했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중심이던 자율주행 전략을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까지 넓히고 있다. 한화오션과 HD현대는 각각 태국과 필리핀에서 함정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