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거제·통영 수해 복구 나섰다…성금 5000만원 전달

경제·금융 / 김연수 기자 / 2026-08-24 09:40:37
울산·경남 신협 자발적 모금에 재단 지원금 더해
▲ 왼쪽부터 고영철 신협재단 이사장, 변광용 거제시장.[신협]

 

신협사회공헌재단(이하 신협재단)은 지난 23일 거제시청에서 거제·통영 지역 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고영철 신협재단 이사장, 유운하 신협재단 이사, 울산·경남지역 신협 이사장, 변광용 거제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울산·경남지역 신협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000만원과 신협사회공헌재단 지원금 4000만원으로 마련했다.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해 피해 주민의 생계 안정과 일상 회복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신협은 지난해에도 경북·경남·울산 지역의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했다. 당시 전국 신협 임직원의 자발적인 모금 등을 통해 피해복구 성금 8억9000만원을 마련하고, 두손모아봉사단을 중심으로 4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과 식사를 지원했다. 피해 주민에게는 기존 대출 만기 연장과 상환 유예, 연체채무 조정, 긴급자금 대출 등 금융지원도 추진했다.

신협재단은 재난·재해 발생 때 전국 신협과 함께 지원을 이어왔다. 2019년 강원 산불 피해에 12억원, 2020년 코로나19 극복에 21억원, 2022년 울진·삼척 산불 피해에 13억원을 지원했다. 지난해 경북·경남·울산 산불 피해에도 지원금을 전달했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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