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계 소식] 미래에셋·금투협·대신·삼성

증권·자본시장 / 위아람 기자 / 2026-09-09 10:40:24
개인국채 퇴직연금 편입 확대…증권사 고객 잡기 분주
▲미래에셋증권이 국채 9월 청약을 진행한다 [미래에셋증권]

 

증권업계가 개인투자용 국채의 퇴직연금 편입 확대를 계기로 장기 자산관리와 고객 기반 강화에 나섰다.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은 관련 청약·이벤트를 확대했고 대신증권은 신규 고객 유치, 금융투자협회는 해외 투자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

◆미래에셋증권, 개인국채 9월 청약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대표 김미섭·허선호)은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개인투자용 국채 9월 청약을 진행한다.

이번 달부터는 기존 전용계좌뿐 아니라 DC·IRP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10년물과 20년물에 투자할 수 있다.

9월 발행 규모는 전월보다 800억원 늘어난 2300억원이다. 10년물 1100억원, 20년물 650억원 등 장기물 비중을 확대했다.

올해 1~8월 미래에셋증권을 통한 개인투자용 국채 누적 청약액은 약 2조2900억원으로 모집 규모 1조4000억원을 크게 웃돌았다.

◆금투협, 뉴욕서 해외투자 교육

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 금융투자교육원은 오는 23일까지 ‘Global Investment Insight(NY)’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11월 1~8일 미국 뉴욕에서 진행한다. 나스닥과 제인스트리트, SIG, 디렉시온 등을 방문해 퀀트 투자와 파생상품, ETF 설계 등을 교육한다. 스테이트스트리트와 DWS, 아폴로 등의 자산배분과 대체투자 사례도 다룬다.

◆대신증권, 크레온 신규 고객 지원금

대신증권(대표 진승욱)은 오는 20일까지 크레온 비대면 계좌를 처음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계좌 개설 후 15일 이내 신청하면 국내주식 투자지원금 3만원을 지급한다. 이후 15일 안에 국내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3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삼성증권, 퇴직연금 개인국채 이벤트

삼성증권(대표 박종문)은 오는 12월 말까지 IRP·DC 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개인투자용 국채 이벤트를 진행한다.

퇴직연금 계좌에서 개인투자용 국채를 청약해 배정받은 고객 가운데 500명을 추첨해 포인트 쿠폰 1만원을 지급한다.

개인투자용 국채가 퇴직연금 투자 대상에 포함되면서 증권사들은 안정형 장기투자 상품을 앞세워 연금 고객 확보 경쟁을 확대하고 있다.

 

토요경제 / 위아람 기자 moon@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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