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장애인 고용 확대해 포용금융 실천 강화

금융 / 김연수 기자 / 2026-04-20 10:13:57
국민은행·손보·증권 계열사별 맞춤 채용 확대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B금융지주(이하 KB금융)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고용 확대에 나서며 채용 다양성과 포용금융 실천을 강화하고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장애인 채용 확대와 직무 다양화, 간접 고용 모델 확장을 통해 장애인 인재의 실질적 일자리 창출과 근무 환경 개선에 나섰다. 

 

▲ KB금융이 장애인 고용 확대와 포용적 일자리 구축에 나섰다/사진=KB금융지주

핵심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매년 30명 이상의 장애인 신규 채용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기업체험 프로그램과 인턴십을 도입해 장애인 청년들이 실무 경험을 쌓고 적합한 직무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KB손해보험도 장애인 전용 직무를 확대해 채용을 늘린다. 단순 보조업무를 넘어 사회공헌 기획 등 부가가치 직무까지 영역을 넓히며 직무 만족도와 전문성을 동시에 높인다는 구상이다.

KB증권은 ‘섬섬옥수’ 사업을 통해 공익형 간접 고용을 이어가고 있다. 교육을 이수한 장애인들이 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현재 전국 12곳 중 3곳을 직접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KB금융은 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를 통한 지분투자형 간접 고용도 확대하고 있다. 계열사 참여를 늘려 지역 기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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