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보험료 100% 인출 가능한 종신보험 출시…한화손보, 임신·육아 앱 선봬

경제·금융 / 김정연 기자 / 2026-10-14 09:41:13
한화생명, 사망보험금 최대 210% 체증…보험료 완납 후 생애자금 인출 가능
한화손보, ‘PLUS CLOVR’ 앱 출시…임신 주차별 정보·건강 기록 기능 제공
▲ 한화손해보험의 임신·출산·육아 정보 제공 앱 ‘PLUS CLOVR’ 화면 [한화손해보험]

 

한화금융 계열 보험사들이 신상품과 모바일 서비스를 선보였다. 한화생명은 사망보장을 유지하면서 납입보험료 전액을 생애자금으로 인출할 수 있는 종신보험을 출시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보와 건강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모바일 앱을 내놨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사망보험금이 단계적으로 증가하고 보험료 완납 후 납입보험료 전액을 인출할 수 있는 ‘한화생명 필요할때 쓰는 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가입 후 일정 기간 사망보험금이 증가하는 체증형 구조로 설계됐다. 10년납 기준 가입 5년 차부터 4년간 매년 15%, 9년 차부터 10년간 매년 5%씩 사망보험금이 증가해 최대 210%까지 늘어난다.

보험료를 모두 납입한 뒤에는 ‘생애자금인출전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계약일로부터 20년 이내에 납입보험료의 100%를 인출할 수 있으며 일시금으로 받거나 2~8년에 걸쳐 나눠 받는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생애자금을 모두 인출한 이후에도 잔여 사망보장은 종신까지 유지된다.

가입 연령은 일반가입형과 간편가입형 모두 최대 65세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10년과 12년 중 선택할 수 있다.

같은 날 한화손보는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보와 생활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모바일 앱 ‘PLUS CLOVR(플러스클로버)’를 출시했다.

앱에서는 임신·출산 관련 정보뿐 아니라 심리, 영어, 재정, 경력 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콘텐츠를 제공한다. 임신 시기와 이용자의 관심사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바디로그’를 통해 체중과 식단 등을 기록할 수 있으며 ‘주차별 체크리스트’에서는 임신 주차에 따른 정보와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한화손보는 앱과 함께 공식 유튜브 채널 ‘PLUS CLOVR TV’를 통해 임신·출산·육아 관련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앱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토요경제 / 김정연 기자 kj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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