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오뚜기·SPC·동서식품, 하반기 신입 채용…식품업계 인재 확보

유통·소비재 / 김은선 기자 / 2026-10-08 11:17:34
오뚜기, 영업·마케팅·R&D 등 모집…외국인 유학생도 선발
SPC 14일·동서식품 12일·아워홈 19일까지 접수
▲ 오뚜기 2026년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및 외국인유학생 채용 이미지 [오뚜기]

 

아워홈과 오뚜기를 비롯한 식품·외식업체들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영업과 마케팅부터 연구개발(R&D), 생산, 영양사·조리사까지 모집 분야도 다양하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오는 15일까지 2026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과 외국인 유학생 지원서를 접수한다.

모집 분야는 B2C영업과 B2B영업·마케팅, 홍보영양, 마케팅, 영업지원, 글로벌영업, 글로벌 공급망관리(SCM), 생산기술, 품질관리·보증, R&D, 구매, 재경 등이다. 외국인 유학생은 글로벌영업 직무에서 별도로 선발한다.

지원 대상은 4년제 대학 또는 대학원 기졸업자와 2027년 2월 졸업예정자다. 일반 신입사원은 서류전형과 인성·직무능력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등을 거쳐 선발한다. 외국인 유학생 합격자는 오는 12월 입사할 예정이다.

아워홈과 고메드갤러리아는 영양사와 조리사 신입사원을 각각 두 자릿수 규모로 모집한다.

지원서는 오는 19일 오후 3시까지 각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2027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로 12월21일부터 근무할 수 있어야 한다.

영양사는 식품영양 관련 학과 전공자로 영양사 면허를 보유했거나 올해 12월 면허시험 응시 예정이어야 한다. 조리사는 조리 관련 학과 전공자가 대상이다. 한식·양식·중식·일식 조리기능사 가운데 1개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정규직으로 입사해 3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친 뒤 전국 사업장에 배치된다. 아워홈은 오는 13일 영양사 지원자 30명을 본사로 초청해 채용설명회도 진행한다.

SPC그룹 계열 비알코리아와 파리크라상, 삼립도 통합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비알코리아는 마케팅과 제품개발, 경영관리, 교육 분야에서 모집하고 파리크라상은 영업관리와 회계, 총무, 인테리어 직무에서 인력을 뽑는다. 삼립은 해외사업과 영업, 생산 분야를 모집한다. 지원서는 오는 14일까지 받는다.

동서식품은 오는 12일까지 대졸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신입 모집 분야는 영업과 일반관리, 제조, 연구, 물류, 전산 등이다. 지원 대상은 4년제 대학·대학원 기졸업자 또는 2027년 2월 졸업예정자로 내년 1월부터 근무할 수 있어야 한다.

식품업계가 생산·영업뿐 아니라 글로벌 사업과 SCM, R&D 등으로 신입 채용 직무를 넓히면서 해외사업 확대와 제품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인력을 동시에 확보하는 모습이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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