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페퍼저축은행>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페퍼저축은행의 녹색 금융프로그램이 출시 2년여 만에 취급액 800억원을 돌파했다.
페퍼저축은행은 '페퍼 그린 파이낸싱'을 통한 신규 대출 취급액이 7월 말 기준 800억원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페퍼 그린 파이낸싱은 녹색건축물과 친환경 자동차를 담보로 대출을 신청하면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은 친환경 사업 모델의 기업 고객이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해부터 녹색 금융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취급 별로 보면 녹색건축물 금리 우대 신규 대출 취급액은 100억원을 넘어섰다. 개인사업자가 녹색인증을 받은 건축물을 담보로 대출을 신청할 경우 최대 연 1%포인트 금리를 할인한다.
친환경 자동차 금리 우대 대출금은 150억원을 돌파했다.
전기차와 수소차, 하이브리드 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를 담보로 대출 신청 시 최대 연 2%포인트의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페퍼저축은행은 기업금융에서도 페퍼 그린 파이낸싱을 강화하고 있다.
친환경 차량과 친환경 에너지 등 녹색 에너지와 저탄소 경제를 주요 사업 모델로 하는 기업 고객에게 실행된 대출금은 550억원을 넘어섰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페퍼저축은행은 차별화된 녹색 금융프로그램을 선보여 저축은행업계에서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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