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김자혜 기자] 올해 상반기 주식 전자 등록과 관련한 회사·수량·금액 등이 일제히 증가했다.
2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주식 전자 등록 발행금액은 약 21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4.8% 증가했다.
발행회사는 982개사, 발행 수량은 101억주 늘었는데 각각 지난해 대비 39.7%, 55.5% 증가했다.
상장시장별로는 코스닥 상장법인 수량이 48억5662만주(48%)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48.6% 늘어난 것이다.
주식 전자 등록 증감률은 코넥스(KONEX, 중기벤처 전용시장) 상장법인이 1억1383만 주(72.2%) 증가했다.
발행금액은 유가증권 상장법인이 14조4044억원으로 68%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증감률은 256.6%로 증감이 두드러졌다.
이어 코스닥상장법인 발행금액 비중은 4조4690억원으로 같은 기간 53% 증가했다.
발행 수량은 제3자배정방식이 12억7436만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주주배정방식, 일반공모 순으로 발행수량이 많았는데 주주배정방식 발행 수량은 총10억5673만주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27.1%나 증가했다.
금액에서도 주주배정방식이 9조9771억원을 기록해 비중의 과반수인 56.7%를 보였다. 증감률은 867.4%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상반기 기업공개(IPO) 발행금액 규모가 가장 큰 회사는 ‘SK바이오사이언스(1조원)’이었다.
이를 포함한 SK아이이테크놀로지, 솔루엠, NH기업인수목적19호,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등 상위 5개사의 발행금액은 2조189억87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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