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직방, ‘메타버스’ 활용해 프롭테크 활성화 나선다

산업1 / 신유림 / 2021-07-19 10: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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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사 로고 <자료=각 사>

[토요경제=신유림 기자] 롯데건설과 직방이 손잡고 ‘메타버스’를 활용한 부동산 프롭테크 활성화에 나섰다.


양사는 지난 16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고 각자 보유한 역량과 인프라를 연계해 사업모델을 구축하는데 합의했다.


프롭테크(Proptech)는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용어로 모바일·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접목한 부동산 서비스를 말한다.


이번 협약은 ▲프롭테크 사업추진 및 경쟁력 강화 ▲오프라인 디지털 갤러리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공간 개발 ▲분양광고 디지털 마케팅 강화 ▲프롭테크 활성화 협력을 주요 골자다.


롯데건설은 이를 통해 주택사업 디지털전환(DT, Digital Transformation)에 속도를 높인다. 또 직방이 자체 개발한 메타버스 공간 ‘메타폴리스’에서 고객 소통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기존 오프라인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던 번거로움을 아바타로 관람할 수 있고 분양 상담 및 광고 또한 이루어질 전망이다.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건설이 건설업계에서 메타버스를 선도적으로 도입하게 됐다”며 “직방이 보유한 3D와 VR 등 프롭테크 기술을 활용해 언택트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와 고객 니즈를 반영해 지속 가능한 신성장동력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직방 안성우 대표는 “직방이 가진 VR, 3D, 빅데이터, 메타버스 기술 등을 활용하여 롯데건설이 건설분야의 새로운 선두 주자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디지털 전환의 첫걸음으로 ‘롯데캐슬’의 브랜드관을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 건립 중이다. 롯데백화점 5층에 조성되는 ‘디지털전시관’은 오는 10월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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