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 현재 외국인투자자의 채권투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표=금융감독원>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외국인 투자자의 채권투자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은 6월 중 상장주식 4990억원을 순매도하고 상장채권 9조3870억원을 순투자해 총 8조8880억원을 순투자 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은 6월 중 상장채권 17조8190억원을 순매수했는데 이중 8조4320억원을 만기상환하면서 총 9조3870억원을 순투자했다. 6월말 채권 잔액은 총189조원으로 지난 1월 이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종류별로는 국채(5조60000억원), 통안채(3조원)에서 모두 순투자 했고 국채는 6월말 현재 146조원(77.4%), 특수채 42조7000억원(22.6%)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잔존만기별로는 1~5년미만(8조9000억원), 5년이상(2조5000억원)에서 순투자 했고 1년 미만 채권은 2조원 순회수했다.
반면 주식은 2개월째 순매도세를 보였다. 상장주식 4990억원을 순매도했으나 주가 상승으로 842조3000억원을 보유해 전월 대비 22조2000억원 늘었다.
지역별 주식 보유 규모는 미국이 342조3000억원으로 외국인 전체의 40.6%를 기록했다. 유럽 254조1000억원(31.4%), 아시아 108조1000억원(12.8%), 중동 32조3000억원(3.8%)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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