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현대건설)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현대건설이 태영건설과 대우건설에 이어 세번째 본사, 전국현장감독 대상이 됐다. 현대건설은 최근 10년간 48건의 현장 사고에서 51명의 사망자를 냈다.
고용노동부는 서울 종로구 소재 현대건설과 소속 현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감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 2019년, 2020년 연속으로 현장에서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안전 유의 건설사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들어 3건의 현장 사망사고가 발생하자 고용노동부가 특별조치에 나섰다.
고용노동부는 현대건설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작동 여부를 점검한다.
여기에 ▲대표이사, 경영진 안전보건 리더십 ▲안전관리 목표 ▲인력·조직, 예산 집행체계 ▲위험요인 관리체계 ▲종사자 의견수렴 ▲협력업체 안전보건관리역량 제고 등을 확인한다.
부족한 부분은 강력히 개선 권고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현대건설 전국 현장을 불시방문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여부를 감독할 계획이다.
법 위반 현장은 추가 사고 예방을 위해 작업 중지, 시정조치, 처벌 등 조치를 하고 필요하면 안전관리자의 증개임 명령 등을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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