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일본 서비스 시작…첫 해외 진출

산업 / 김시우 / 2021-06-04 10:55:04
쿠팡 일본 앱 화면 (사진=쿠팡 일본 앱)

[토요경제=김시우 기자] 쿠팡이 일본 시장에 진출하며 첫 해외 서비스에 나선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최근 일본 도쿄 시나가와구 나카노부 지역에서 쿠팡 앱 서비스의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주문 상품은 신선식품부터 공산품까지 다양하지만 주문 다음날 배송하는 국내의 '로켓배송'과 달리 일본에선 상품 주문 즉시 배달원이 전달한다. 로켓배송과 배달 앱 쿠팡이츠를 결합한 형태다.


쿠팡의 해외 시범 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로이터통신이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의 손정의(孫正義·손 마사요시) 회장이 쿠팡의 일본 서비스 도입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하면서 쿠팡의 일본 진출설이 불거졌지만 당시 소프트뱅크그룹은 이를 부인했다.


이와 관련 쿠팡 관계자는 "지금으로서는 특정 지역에 한정해 테스트를 진행 중인 상황이어서 서비스 확대 여부 등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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