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김자혜 기자] 반도건설이 상업시설에 팝아티스트의 디자인을 적용하는 새로운 시도에 나선다.
반도건설은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크랙앤칼의 디자인이 접목된 첫 작품을 평택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 크레스트 상업시설에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크랙앤칼(Craig&Karl)은 크랙 레드먼(Craig Redman)과 칼 마이어(Karl Maier) 두 사람이 결성한 일러스트레이터 듀오다. 런던과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한다.
선명한 색채와 두꺼운 선을 통해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하면서 전 세계 밀레니얼 세대의 인기를 얻고 있다.
크랙앤칼은 글로벌 기업 애플, 구글, 나이키, 코카콜라 등과 협업했다.
국내에서는 휠라, MCM, KT스퀘어, 롯데월드몰, 배스킨라빈스 등의 기업과 브랜드와 협업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이들은 유보라 더 크레스트 내 중앙광장, 상가 게이트, 공용 홀, 설치 조형물 디자인에 참여한다.
사측은 크랙앤칼의 주목도 높은 디자인과 혁신설계로 주목받아온 반도건설의 협업이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했다.
반도건설의 ‘평택 고덕신도시 더 크레스트’는 오는 7월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업무 9-1-1, 9-2-1블록에 총 1116실로 구성된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내 상업시설은 연면적 3만85㎡ 규모다.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조성되고 고덕국제신도시 최중심 입지에 약 14만 배후수요를 가졌다.
반도건설 백운성 소장은 “이번 크랙앤칼과의 협업은 건설사와 팝 아티스트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라며 “카림애비뉴에 이어 크랙앤칼과 함께 또 하나의 명품 상가를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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