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인공지능 보험 인수 시스템 ‘AI 원더라이터’ 오픈

산업 / 김자혜 / 2021-05-18 13:09:19
인공지능이 심사 결과 예측…신속·정교한 과정 기업·소비자 편의성 높여
(사진=신한생명)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신한생명은 인공지능이 보험 계약을 심사하는 보험 인수 시스템 ‘AI 원더라이터(Wonderwriter)’를 개발하고 실사용에 나선다.


신한생명은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학습해 심사 결과를 예측하는 AI시스템으로 'AI 원더라이터(Wonderwriter)'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의 계약 심사는 가벼운 질병이나 사고라 하더라도 심사자가 직접 처리하면서 대기시간이 길었다.


AI원더라이터는 약 2100여 개의 질병에 따른 다양한 심사 기준을 수립하여 정교한 AI 모델을 구현했다. 이번 도입으로 신속하면서도 정교한 심사가 가능할 전망이다.


또 계약별 리스크(Risk) 등급을 생성해 심사 효율성을 높였다. 위험군이 높은 계약은 심사자에게 계약 배분 단계에서부터 관리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온라인 유통 서비스와 같이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심사 진행 및 예상 완료 일자를 안내할 수 있게 했다.


가입 가능 여부를 즉시 확인 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AI 원더라이터는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정교한 AI 심사를 도입하고자 신한생명이 보유한 기술만으로 자체 개발했다”며 “해당 시스템 도입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증대하고 심사 품질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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