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전국 미분양주택 1만5720호…전월비 3.3%↓

산업 / 김자혜 / 2021-04-29 13:13:54
경상권 미분양주택 4천호 넘어 전국 최대, 세종시는 미분양 '0호'
전국 미분양 주택현황 (자료=국토교통부)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지난 3월 미분양 주택이 전월보다 3.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주택은 총 1만5270호로 전월 대비 516호(3.3%) 감소했다.


수도권은 1520호로 전월 대비 4.8% 줄었고 지방은 총 1만3750호를 기록해 전월 대비 3.1% 감소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9965호로 전월 대비 7.6% 줄었다.


주택의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 건수가 560호로 전월(584호) 대비 4.1%(24호)로 줄어든 비중이 컸다.


85㎡ 이하는 1만4710호로 전월(1만5202호) 대비 3.2%(492호) 감소했다.


전국적으로 미분양주택이 가장 많은 곳은 경상도권이다. 경북(2488호)과 경남(2123호) 모두 2000호 이상의 미분양 주택이 유지된다. 강원도 역시 2063호로 뒤를 이었다.


반면 세종시는 미분양주택이 지난달 1건도 없었다. 이어 미분양이 적은 지역은 광주 44호, 서울 82호, 인천 130호 순으로 나타났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지난 2009년 16만5641호로 정점을 찍었다가 올해 들어 1만호 대를 유지 중이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전국 미분양주택은 4만8000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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