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양극재 40만톤, 음극재 26만톤 생산체제 구축"
[토요경제=신유림 기자] 포스코케미칼은 올해 1분기 매출 4672억원, 영업이익 343억원, 당기순이익 39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에너지소재사업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6%, 114.9% 증가해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양극재 매출액 1547억원, 음극재 매출액은 519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각각 236%, 26% 늘었다.
내화물 사업은 제강업체 가동률 상승과 수익성 향상으로 매출 회복세를 나타냈으며 라임케미칼 사업은 생석회 매출이 소폭 하락했으나 케미칼 부문에서 유가 상승 등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지난 1월 1조2735억원 유상증자에 따라 부채비율도 전 분기 104%에서 47.8%로 감소했다.
포스코케미칼은 향후 양극재 사업에서 전기차 시장 확대에 대비한 선제적 투자와 공정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음극재 사업에서는 인조흑연, 실리콘계 등 차세대 소재 개발을 통한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한다.
내화물 사업은 제조·정비·시공을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 역량을 내세워 신규시장 진출과 경쟁력 확보에 매진한다. 라임케미칼 사업은 수익성 강화와 부산물 고부가화를 통한 신사업 개발을 추진한다.
포스코케미칼 관계자는 “2030년까지 양극재 40만톤, 음극재 26만톤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이차전지소재 부문에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 20%, 매출액 연 23조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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