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김주영 의원실)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최근 5년간 중대 재해 81%는 건설업과 제조업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이 ‘최근 5년간 중대 재해 현황’을 파악한 결과 총 4240명이 근로 중 목숨을 잃었다.
이 가운데 건설업 사고가 2325건으로 가장 많았고 제조업이 1078건으로 뒤를 이었다.
사망자 수는 건설업이 2372건으로 전체 사망자 56%를 차지했다.
건설·제조업 분야의 사망사고 비중은 올해 3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김주영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2021년 1월~3월 중대 재해 발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 3개월간 151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다.
이중 건설업에서 77명의 사망자와 6명의 부상자가 나와 비중이 가장 높았다. 제조업은 44명의 사망자와 7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김주영 의원은 “올해에만 151명의 노동자가 생명을 잃었다”며 “대부분의 중대 재해가 건설업과 제조업에서 발생하고 있어 두 사업장에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확립해 실질적 예방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김 의원은 이달 22일 산재 노동자의 날 법정기념일 제정을 위한 입법 방향 토론회를 주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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