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김시우 기자] 위메프오는 위치 기반 서비스를 개발하는 전문 기업 LK ICT와 업무 협약(MOU)을 맺고 음식 주문과 배달 라이더를 1대 1로 매칭하는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내 ‘단건 배달’ 서비스 개발을 완료, ▲배달 대행사를 활용한 1대 1 배달 ▲개인 배달 라이더와 1대 1 매칭 서비스 등 다양한 ‘단건 배달’ 모델을 공개한다.
위메프오에 입점한 외식업 사장님들은 ▲직접 배달 ▲대행사 활용 묶음 배달 ▲위메프오 단건 배달 중 점포 상황에 맞는 배달 수단을 선택해 운영할 수 있다.
위메프오 관계자는 “고객과 사장님의 편의성, 만족도를 모두 높이기 위해 단건 배달 서비스 구축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사장님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단건 배달을 도입한 배달앱 업체가 많아지는 추세다.
앞서 배달앱 후발 주자인 쿠팡이츠가 배달원 1명이 주문 1건을 처리하는 ‘단건 배달’ 서비스를 앞세워 시장 점유율을 키우자 업계 1위 배달의민족이 같은 서비스로 방어에 나섰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점주 대상 홈페이지인 ‘배민 사장님광장’에 단건 배달 서비스 '배민1'을 오는 6월 선보인다고 공지했다.
서울 일부 지역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우아한형제들은 “원하는 음식을 먹고 싶을 때 맛보고자 하는 소비자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음식을 가장 빠르게 받을 수 있는 단건 배달 서비스에 대한 고객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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