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김시우 기자] 커피전문점 스타벅스가 판매했던 샐러드에서 살아있는 ‘지네’가 나와 논란이다. 해당 고객이 본사 고객센터에 문의했지만 ‘샐러드를 테이크아웃 했기 때문에 책임이 없다’는 답변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7일 MBC 보도에 따르면 학원 강사 A씨는 스타벅스에서 구매한 샐러드를 먹는 도중 꿈틀대는 지네를 발견했다. 이미 A씨가 샐러드를 반쯤 먹은 상태였다.
A씨는 샐러드를 구매한 매장에서 환불을 받았고 본사 고객센터에 샐러드에서 벌레가 나왔다는 사실을 알렸다.
그러나 A씨에 따르면 스타벅스 본사 측은 일주일 뒤 “샐러드를 만드는 협력사를 조사한 결과 지네가 들어갈 가능성이 없었다”며 “매장 밖에서 먹은 거라 회사 책임이 없다”고 황당한 답변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A씨는 “스타벅스 측이 음료 쿠폰은 받았냐고 거듭 물었다”며 “스타벅스 측이 마치 보상을 바라며 지네를 일부러 넣었다는 의심을 하는 걸로 들렸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협력사 공정, 매장 내 인입 가능성, 포장 상태 등 인과관계를 찾기 위해 조사 중에 있다”며 “지금까지 선례가 없는 상황이다 보니 고객과 의사소통 과정 중에 오해와 불편을 끼쳐 드려 송구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조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설명을 드릴 예정”이라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토요경제人] 유창수 유진증권 부회장, ‘자산 10조원·자본 1조원’ 동시 달성](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331/p1065609257520316_491_h.jpg)

![[토요경제人] ‘연중 최저가’의 굴욕을 딛다…정용진號 이마트, 고진감래 오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13/p1065625143194333_904_h.jpg)
![[토요경제人] 김성환 한투증권 사장, ‘경계 확장’으로 아시아 무대 겨냥](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03/p1065597828625342_694_h.jpg)

![[토요경제人] ‘오너 3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금융부문 ‘글로벌 전략가’ 부상](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210/p1065603950795624_514_h.jpg)
![[토요경제人]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의 ‘장기보험’ 전략…흑자 전환 가시화](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18/p1065604432549726_833_h.jpg)
![[토요경제人] 문화재 수장고 혁신 ‘K-스토리지’ 이끄는 대원모빌랙 ‘이종진 대표’](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21/p1065587223127645_833_h.gif)
![[토요경제人] '아트경영’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예술로 기업을 키우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5/p1065597154733467_413_h.jpg)
![[토요경제人] 하림 김홍국 회장, 생산에서 유통까지 ‘가치사슬 경영’의 설계자](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8/p1065602999871188_165_h.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