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서대구복합지식산업센터 임대형공장 167실 입주사 모집

산업 / 김자혜 / 2021-04-02 09:50:48
4월 12일~30일까지 3주간…2031년 분양전환 임대업체에 우선권 부여
서대구 복합지식산업센터 조감도 (자료=한국토지주택공사)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대구 복합지식산업센터 임대형 공장 입주업체를 모집한다.


LH는 이달 12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서대구 복합지식산업센터 소재 임대형 공장 167실의 입주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서대구 임대형 공장은 대구시 서구 이현동 48-109 일원에 있다. 이 지역은 서대구산업단지 내 과거 곡물 비축기지로 활용된 공간이다.


복합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3만3662㎡, 지하 2층~지상 9층 규모 건축 중으로 올해 6월 준공된다.


모집대상은 업종별로 제조형 공장 48실(85~278㎡ 전용면적), 업무형 공장 90실(61~ 126㎡), 창고 13실(38~172㎡), 근린생활시설 16실(46~125㎡) 등이다.


모집업종은 제조업, 첨단산업,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산업, 벤처기업, 근린생활시설 등이다.


도심에 있는 입지적 특성상 유해물질 배출, 소음·진동 등 공해 유발이 예상되는 업종은 입주가 제한된다.


공장 건물은 도어 투 도어·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적용해 물류 편리성이 뛰어나다.


비즈니스라운지, 코워크스페이스, 하늘정원, 계절 정원, 활력 마루 등 비즈니스 환경을 갖췄고 북측에 이현공원과 연결된다.


입주 예정시기는 올 7월, 임대 기간은 최장 10년이다. 2031년 7월 이후 분양 전환 예정으로 기존 임대 입주업체에 분양 우선권을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서대구 복합지식산업센터는 노후산단 재생사업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리츠를 활용했다.


리츠(REITs)는 부동산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뮤추얼펀드다.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이나 관련 자본·지분에 투자해 발생 수익을 투자자에 배당한다.


대구광역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한은 공동출자해 ‘산단재생1호서대구지식산업센터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를 설립하고 서대구복합지식산업센터 사업 추진 중이다.


입주 상담은 대구광역시 서구 달구벌대로 1669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할 수 있다.


LH관계자는 “도심 내 뛰어난 입지에 위치해 사업환경이 탁월하고 10년 후 분양 전환되는 장점 등 많은 기업의 신청이 예상된다”며 “서대구 복합지식센터가 활성화되면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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