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김효조 기자] 한화생명이 15일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신설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한화생명은 이날 주주종회에서 새롭게 구성된 이사회의 첫번째 안건으로 ESG 경영성과 관리 및 관련 전략 추진력 강화를 위해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신설하기로 결의했다.
한화생명은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이사회 산하에 신설, ESG 관련 주요 정책을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이사회 차원에서 집행하게 됐다.
이를 통해 장기적 관점의 전략 실행이 가능해졌다. 이번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신설로 한화생명은 지속가능금융 실행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금융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기반과 함께 비재무적 리스크를 더욱 충실히 관리·감독할 수 있게 됐다.
한화생명은 지난 3월 초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지속가능경영팀’을 만들었다. 한편 한화생명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판매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분할계획서가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 승인을 통해 540여개의 영업기관과 1400여명의 임직원, 2만여명에 달하는 FP(설계사)를 보유한 업계 최대 규모의 초대형 판매전문회사가 탄생하게 됐다.
이로써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분할등기와 분할보고 총회 및 창립총회의 절차만을 남겨뒀으며 분할기일은 다음달 1일이다.
또 한화생명은 주총에서 여승주 사장에 대한 임기 2년의 재선임 안건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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