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국민 감사관’ 도입···국민 참여로 제도 개선

산업 / 신유림 / 2021-03-05 11:06:58
(자료=한국전력)

[토요경제=신유림 기자] 한국전력이 국민 참여를 통해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한전 국민 감사관’제도를 도입하고 오는 19일까지 국민 감사관을 공개모집한다.


한전 국민 감사관제도는 전력서비스와 제도에 관한 폭넓은 의견 청취를 통해 업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시행하는 것으로 총 10명(일반 국민 6명, 협력사 4명)의 국민 감사관을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에너지산업, 감사업무 등에 경험이 풍부한 자, 법무사?회계사?기술사 등 전문 자격증 보유자, 전력산업 유관단체 또는 시민사회단체 회원으로 해당 단체 추천자 등이다. 양성평등과 여성 참여 활성화를 위해 선발인원의 50%는 여성으로 선발한다.


1년 동안 활동하는 국민 감사관은 고객 접점 서비스 불편사항과 개선 방안을 제안하거나 한전과의 계약 관련 불합리한 제도와 부당한 업무처리경험 및 개선의견 등을 제안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한전 국민 감사관 지원서’를 우편 또는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지원 서식은 한전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최영호 한전 상임감사위원은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히 개선하고 대국민 서비스를 제고해 청렴문화 정착에 적극 앞장서겠다”며 “국민 감사관 제도 도입은 국민의 객관적인 시각을 통해 제도와 관행을 개선함으로써 한전의 청렴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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