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대신증권)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대신증권이 배당 성향을 늘리고 총 804억 원 규모의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대신증권은 2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200원, 우선주 1250원, 2우B 1200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2020년 회계연도 배당 성향은 별도실적 기준 47.2%다. 기존 배당 성향 가이드라인 30~40% 대비 성향을 확대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배 가까이 늘어난 데 따른 정책이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기준 8.59%, 우선주 기준 10.91%로 잡았다.
대신증권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현금배당과 자사주매입을 지속 실시 중이다. 자사주는 지난 2년간 보통주 670만 주, 우선주 35만 주를 매입한 바 있다.
지난해 대신증권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392억원, 당기순이익은 1470억원이다.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2397억원, 당기순이익은 1704억원을 기록했다.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는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배당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하고 자사주 추가매입도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며 “적정 배당을 통한 손익유보를 통해 자본을 키우고 늘어난 자본으로 유망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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