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중소건설 협력사 ESG평가모델 개발

산업 / 김자혜 / 2021-02-19 09:24:29
올 상반기 중 개발완료 계획…우수 협력사에 우선 도입
(왼쪽부터) 포스코건설 이원종 구매계약실장, 이크레더블 이진옥 대표, 포스코건설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 (자료=포스코건설)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포스코건설은 18일 기업신용평가사인 ‘이크레더블’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ESG경영 우수협력사 육성하기 위한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평가모델’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포스코건설은 국내 건설산업의 주역을 담당하고 있는 중소건설 협력사들을 위한 ‘맞춤형 ESG경영평가모델’을 개발한다. 건설산업 생태계에 ESG를 자리 잡도록 할 계획이다.


ESG평가모델은 환경·사회·지배구조에 해당하는 50여 가지 항목을 포함했다.


예를 들어 환경 항목에서는 탄소 배출량과 법규준수, 사회적 부문은 안전보건과 고용안정, 지배구조 항목은 경영 안전성과 회계 투명성 등이다.


현재 ESG 평가지표들은 대기업 중심이다. 그대로 중소협력사에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포스코건설은 중소기업에 수용 가능한 ESG 평가모델을 개발할 방침이다.


포스코건설은 평가모델을 올해 상반기 중 개발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우수협력사(PHP)에 우선 도입할 예정이다. 이후 협력사 공급망 전반에 확대 적용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ESG 경영평가모델이 우수 공급망 확보를 통한 기업경쟁력 제고는 물론 건설산업 생태계 전반에 ESG 경영이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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